Friday, February 4, 2011

빙하시대





아랍 공룡 압둘라
둘리 친구 압둘라는 아랍에서 온 공룡입니다. 따뜻한 아랍에서 이사 온 압둘라는 얼마 전 신기한 걸 봤습니다. 아스팔트 길 양 옆에서 빙하를 발견했지요. 한국에서 겨울을 보내는게 힘들다고 말합니다. 요리 보고, 저리 봐도 압둘라는 이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 알 수가 없대요. 서울에 사는 바쁜 둘리는 압둘라에게 전화 한 통 없어요. 아마도 여자친구랑 노나 봅니다, 나쁜색희.
그래서 우리가 몇 몇 방법을 알려줬어요.
  • 방을 온통 커튼으로 포장하라.


  • 버스 환승 시간을 최소화하라. 오래 기다려야 한다면 과감히 다음 환승 가능 장소로 옮겨가라.


  • 국물이 먹고 싶다면 일단 백화점 우동 시식 코너로 가라.


  • 버스 마다 뜨거운 바람이 나오는 자리를 기억하라.


  • 노트북은 내 배 위에.


  • 버스를 타러 갈 때, 초단위까지 계산하라.


  • 고양이는 내 난로, 다만 빨간 상처가 귀엽게 나지만.


  • 양말 위에 또 양말


  • 히트텍 구매법



  • 압둘라가 고민은 해보겠지만, 아직 부족하대요. 그래서 여러분께 묻는답니다.


    당신은 어떻게 겨울을 이겨냈나요?


    다시 찾아 올 빙하시대를 위해 아랍 공룡 압둘라에게 당신만의 핫 아이템을 알려주세요. 압둘라는 이야기를 듣고 싶어합니다.
    1. 이야기가 담긴 사진 세 장 이상, 그리고 A4 반 장 분량 이상의 이야기
    2. 2월 28일까지 보내주세요. 주소는 textbooks4us@gmail.com 입니다.
    3. 3월 15일에 보내주신 '핫 아이템' 레포트를 여러분께 공개합니다.
    4. 레포트는 다시 찾아올 겨울을 위해 '빙하시대' 전자책으로 출판됩니다.

    레포트 쓰듯 구체적으로 친절하고 신선..(하진 않아도) 즐겁게 적어주세요.




    여러분이 보내주신 글과 사진은 레포트로 잘 완성하여 압둘라에게 전해집니다.

    텍스트북의 즐거운 겨울나기, 압둘라에게 레포트를.